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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CA 1.0 - TCA의 기본 개념 (1) (ch.02)
    TCA 2024. 2. 5. 19:12

    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선 저번 TCA 1.0 챕터 1에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TCA의 기본 개념을 다루는 첫번째 파트를 학습해볼께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소개했지만, TCA 1.0 시리즈 학습은 아래 학습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레퍼를 기반으로 학습하면서 제 나름대로 정리해보는 포스팅이기에, 주관적인 사견이 추가됩니다 🙋🏻

     

     

    Chapter 2. TCA의 기본 개념 | Notion

    2.1 TCA

    axiomatic-fuschia-666.notion.site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TCA의 기본 개념 - Part 1


    TCA는 단방향 아키텍쳐

    • 사실 MVVM도 단방향 아키텍쳐
      • 뷰가 뷰모델의 상태를 관찰하고 상태에 따라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 여기서 단방향 하는것은 흐름이 하나로 흐르는것을 의미하며, MVVM에서 뷰는 상태와 로직 변경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지는 모르는것 (뷰에서 상태와 로직 변경을 담고 있다면 그것은 뷰에서 모든걸 처리하기에 단방향 하지는 않은것)
    • SwiftUI는 기본적으로 양방향
      • SwiftUI를 사용하게 되면 애초에 양방향 데이터 바인딩을 하기에 양방향이다.
      • @State, @Binding과 같은 프로퍼티 래퍼를 뷰에서 사용하는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뷰에서 상태를 변경시키고 로직을 처리하는 역할을 같이 하게됨
      • 그렇기에 이를 뷰모델을 두어 @Published 속성을 활용해 캡슐화로 구분되어 가져감으로 단방향으로 처리를 하는 경우도 일반적이기는 함
    • TCA는 이런 맹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제공
    • 즉, Action -> Reduce -> (Effect -> Action -> Reduce) -> State -> View와 같은 흐름으로 단방향을 지킬 수 있음
    • Single Source Of Truth를 따를 수 있음
      • 단일 진실 공급원이라고 직역되는 이 SSOT는 데이터 요소에 대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신의 값을 하나만 존재해야한다는 의미
      • 즉, 결국 데이터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함으로 데이터 중복을 방지하자는 취지
    • 단방향을 왜 지켜야 할까?
      1. 데이터 흐름에 대해서 예측 가능하다는것
        • 양방향은 말 그대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기에 데이터 흐름을 파악할때 일관적이지 않지만 단방향이라면 상태 업데이트 자체가 일관적으로 이뤄지기에 앱의 초점인 상태 업데이트 자체를 쉽게 예측할 수 있음
      2. 디버깅과 테스트의 강점
        • 앱의 상태 흐름 예측이 쉽다는것은 결국 디버깅과 테스팅에 용이하다는 말과 같음
      3. 일관된 코드
        • 앱의 상태 변화가 한 방향으로 발생하기에 결국 코드의 일관성을 지킬 수 있어 가독성과 유지보수에 양방향보다 적합
    • 뭐 다 좋다고 하긴 하지만, 간단한 앱에서는 오히려 이런 구조를 다 지키면서 따르는것이 오버 엔지니어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총알은 없으니까 🥹)

    State

    • Reducer의 현 상태를 가지는 구조체로 앱의 상태를 나타냄
    struct MainFeature: Reducer {
      struct State: Equatable {
        var count = 0
      }
      
      enum Action: Equatable
      
      var body: some ReducerOf<Self>
    } 
    
    struct MainView: View {
      // 둘중 선택
      let store: StoreOf<MainFeature>
      let store: StoreOf<MainFeature.State, MainFeature.Action>
      
      var body: some View {
        WithViewStore(self.store, observe: { $0 }) { viewStore in 
          Text("\(viewStore.count)")
        }
      }
    }
    • 위 코드와 같은 형태로 대게 사용될 수 있음
    • 사실 바닐라 SwiftUI 뷰에서 WithViewStore로 감싸 옵저빙한것으로 해당 리듀서를 가진 뷰를 나타낼 수 있음
    • 바닐라 SwiftUI?
      • SwiftUI를 어떠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한 형태로 제공된것을 사용한다는것을 의미 (즉, 순수 버전으로 제공된 SwiftUI의 기능만 사용하는것을 의미)
    • State는 왜 Equatable 프로토콜을 따르며 구조체일까?
      • 결국 우리는 State를 통해 앱의 상태 변화를 업데이트하는것이 초점이기에 이 앱의 상태들이 변경되면 바인딩된 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음
      • 그렇기에, State가 참조 타입이라면 객체 참조가 결국 동일하기에 이를 값의 변화로 보지 않기에 Struct 타입이 적절함
      • 또한 상태는 중복되지 않고 각 고유하기에 이 상태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Equatable을 따라야함
      • Action은 사실 Equatable하지 않아도 되지만 테스트를 위한 관용적인 사용이라고 볼 수 있음 (챕터 9에서 더 자세히 나온다고함!)
      • 근데 또 하나 안 사실은 최근 버전에서는 Action에 Equatable을 채택하지 않아도 되게 변경됨 (테스트 방식의 변화로 인함)

    Action

    • 액션은 TCA에서는 주로 디바이스와 사용자의 인터랙션을 받아오기 위한 타입으로 소개되지만, 사실 더 세분화하여 액션을 구성할 수 있음 (개인 주관적인 스타일 차이임)
      • 사용자의 인터랙션을 받는 액션 (뷰에서)
      • 내부 상태 변화를 위한 액션
      • 사이드 이펙트 처리를 위한 액션
      • pullback한 모듈의 액션을 처리하기 위한 액션
    • 물론 위 케이스들은 프로덕트와 팀 컨벤션에 따라 당연히 필수적으로 나눌 필요는 없는 선택적인 부분이지만 핵심은 액션에서는 무조건 사용자의 인터랙션만 처리하는 하나의 액션 케이스로 한정짓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num Action: Equatable {
      // 사용자 인터렉션에 대한 액션 
      case incrementButtonTapped
      case decrementButtonTapped
      // 내부 상태 변화를 위한 액션
      case _setCount
      // 사이드 이펙트 처리를 위한 액션
      case fetchCount
      // pullback한 모듈의 액션을 처리하기 위한 액션
      case subAction(SubAction)
    }
    • 액션을 통해 결국 State를 변경하거나 SideEffect를 처리하는 Effect를 반환하도록 트리거하는것이 목적
    • 결국 다시 또 생각해볼건 우리는 State 즉, 상태 변화를 위해 Action을 통해 처리하여 Effect를 반환한다!
    • 권장되는 액션 네이밍 컨벤션은 액션이라는것을 확실히 인지하도록 구성하는것이 좋음
    • 액션을 통해 상태를 변경한다.
    struct MainView: View {
      let store: StoreOf<MainFeature>
      
      var body: some View {
        WithViewStore(self.sotre, observe: { $0 }) { viewStore in 
          Button("Increment") {
            viewStore.send(.incrementButtonTapped)
          }
        }
      }
    }
    • 위와 같이 뷰에서 해당 버튼 인터랙션 시 액션을 발행할 수 있음
    • store.receive는 뷰에서 직접 호출하는것은 권장되지 않고 주로 테스트할 때 사용하는듯? 아직은 잘 몰~루~

    Reducer

    • 리듀서에서는 Action을 기반으로 현재 State를 다음 State로 어떻게 바꿀지 실제적인 구현을 해주는 역할로 프로토콜임
    • 리듀서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body나 reduce 메서드 둘 중 하나를 구현해주면 됩니다.
    struct MainFeature: Reducer {
      ...
      var body: some ReducerOf<Self> {
        Reduce { state, action in 
          switch action {
            case .incrementButtonTapped:
              state.count += 1
              return .none
          }
        }
      }
      
      func reduce(into state: inout State, action: Action) -> Effect<Action> { 
        switch action {
          case .incrementButtonTapped:
            state.count += 1
            return .none
        }
      }
    }
    • 근데 최신 버전에서는 매크로를 활용해서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Reducer
    struct MainFeature {
      ...
    }
    • reduce 메서드로 구현 특징
      • 기본적인 방법이고 다른 리듀서와 결합이 필요없는 경우에 주로 이용
      • 메서드기에 ReducerProtocol 전 let reducer들을 구현해서 pullback해서 결합해 사용하는것처럼 할 수 없는 느낌적인 느낌
      • 리듀서의 로직을 직접 해당 메서드 내에서 구현
      • 간단하고 정말 결합될 일이 없다고 판단될 때 라이트하게 쓰면 적절할듯 합니다.
    • body 연산 프로퍼티로 구현 특징
    public protocol Reducer<State, Action> {
      func reduce(into state: inout State, action: Action) -> Effect<Action>
      
      @ReducerBuilder<State, Action>
      var body: Body { get }
    }
    • 조금 더 고수준의 방법으로 body 속성 내 직접 상태 변경이나 이펙트 로직 수행을 하지 않고 여러 리듀서를 조합할 경우 적절하다고 함
    • 추후 해당 리듀서가 잘게 작은 단위로 나눠질 여지가 있으면 body를 이용하는것이 편리
    • ReducerBuilder를 살펴보자 😃
    @resultBuilder
    enum ReducerBuilder<State, Action>
    • resultBuilder 속성을 사용하고 있다.
    • 차례대로 실행하고 Effect를 병합해 리듀서를 단일 리듀서로 결합하는 빌더라는 소리
    • SwiftUI의 body와 거의 그냥 복붙처럼 유사
    • 내부적으로 buildBlock을 사용하여 결합하는 등 너무 닮아있다..!
    struct MainFeature: Reducer {
      struct State: Equatable {
        var reducerA: ReducerA.State
        var reducerB: ReducerB.State
      }
      enum Action: Equatable {
      	case reducerA(ReducerA.Action)
      	case reducer
      }
    }
    var body: some Reducer<State, Action> {
      Scope(state: \.reducerA, action: \.reducerA) {
        ReducerA()
      }
      Scope(state: \.reducerB, action: \.reducerB) {
        ReducerB()
      }
      
      Reduce { state, action in 
        switch action { }
     }
    }
    • 이렇게 여러 다른 하위 리듀서나 바인딩 리듀서들이 결합된다면 이렇게 사용해야함!
    • 본 리듀서보다 먼저 선언하는걸 권장

    Dependency

    • 흔히 의존성을 나타내는 이 Dependency는 사이드이펙트 처리에 적합
    • 네트워크 통신을 하거나 디바이스를 건드리거나 하는 등의 모든 부수 작업에 해당할 수 있음
    • 이후 챕터에서 따로 다룰 예정이라 디펜던시를 처음부터 설정하고 하는 과정보다는 현재에선 디펜던시가 무엇이고 어떻게 리듀서에서 활용되는지를 보면 좋을것 같음
    struct CounterFeature: Reducer {
    @Dependency(\.continuousClock) var clock
    var body: some ReducerOf<Self> {
        Reduce { state, action in
            switch action {
            case .toggleTimerButtonTapped:
                state.isTimerOn.toggle()
                if state.isTimerOn {
                    return .run { send in
    										// 주입된 의존성 활용
                        for await _ in self.clock.timer(interval: .seconds(1)) {
                          await send(.timerTicked)
                        }
                    }
                    .cancellable(id: CancelID.timer)
                } else {
                    // Stop the timer
                    return .cancel(id: CancelID.timer)
                }
            }
        }
    }
    }
    • 위 코드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 예시에서 토글 버튼을 누르면 isTimerOn이 true라면 다음 Effect를 발행하기 위해 .run을 시키면서 내부에서 디펜던시를 활용하고 있음
      • 1초마다 timerTicked를 send 즉, 방출하고 있음
      • 비동기적으로 처리하기에 await를 사용한것을 볼 수 있음
      • 여기서 사용된 run 등 Effect와 관련된것들도 바로 이후 챕터에서 확인해보자 😃
      • 리듀서 프로토콜 등장 이전 Environment의 역할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음
      • Environment가 @Dependency 프로퍼티 래퍼로 대체된 것!

    Reducer가 프로토콜로 바뀐 이유 🙋🏻

    • 사실 제일 궁금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전에는 reducer가 프로토콜이 아니라 reducer라는 상수로 지정하여 제네릭하게 State, Action, Environment를 받아왔음
    • Swift 5.7에서 발표한 Opaque Type의 영향으로 해당 Opaque Type을 파라미터로 사용함으로 TCA에서는 추상화 수준을 높이고 조금 더 쉽게 모듈화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음
    • 근데 사실 Opaque Type은 Swift 5.1에서 나온 기능이고 iOS 13부터 적용할 수 있음
      • Opaque Type에 대해서 아래 포스팅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봐도 좋습니다ㅎㅎ
     

    Opaque Types

    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wift의 Opaque Types에 대해 학습해보겠습니다🙌 우선 SwiftUI에서 가장 많이 접해볼 수 있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some이라는 키워드인데요. struct C

    green1229.tistory.com

    • Opaque Type이란?
      • 메서드에서 반환하는 값의 타입이 무엇인지 숨기면서 그 타입이 특정 프로토콜을 준수하도록 보장하는 역할
      • some 키워드를 통해 선언하여 사용
      • 이로 인해 구체적인 타입을 숨기기에 캡슐화에 더 이점을 얻을 수 있고 구현 변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음
      • 기본적으로 아래처럼 사용될 수 있음
    protocol Person { }
    
    struct Green: Person {}
    struct NamS: Person {}
    
    func makePerson() -> some Person {
      return Green()
    }
    • 결국 Opaque Type을 통해 프로토콜로 가져감으로 추상화 수준 자체를 높일 수 있다는 점
    • 프로토콜의 이점인 잘게 쪼개는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 TCA의 의도와 어울림

    마무리

    존잼... 궁금한 부분들이 하나씩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


    레퍼런스

     

    Chapter 2. TCA의 기본 개념 | Notion

    2.1 TCA

    axiomatic-fuschia-666.notion.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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