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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 노출 마케팅 시작하기 & TestFlight 시작하기
    App Store 2022. 9. 1. 09:57

    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애플에서 한국 세션으로 App Store Connect 사이트에 대해 저번달부터 어제까지 쭈욱 이어졌어요.

    총 6개의 세션이였고 드디어 이번주 오늘 포스팅할 두 주제를 소개하며 끝이 났습니다!

    그렇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두 세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제 예정된 이벤트가 없기에 애플 디벨로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제가 서두에 말하지만 이번 App Store Connect 세션은 개발자에 초점보다는 마케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개발자가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 이정도였어요.

    물론 App Store Connect 사이트를 이용해보지 않았거나 하는 개발자가 있다면 전반적인 사이트 소개를 해주니 들으면 유용까진 아니더라도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앱 노출 마케팅 시작하기

    Discovery

    전체적인 앱 스토어와 앱 페이지 개요에 대해 설명한 주제입니다.

    앱 스토어는 현재 175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디바이스로는 15억개 이상에서 다운로드 되어 있습니다.

    매주 6억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요.

    Product 페이지가 앱 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가장 먼저 만나는 장소입니다.

     

    Browse

    앱과 게임이 어떤 형태로 발견되고 있는지에 대한 주제입니다.

    각 앱 스토어에서도 노출되는 영역마다 제공하는 화면이 다릅니다.

    뭐 당연히 다들 익숙하게 아실거긴 하지만 각 탭 역할에 맞게 앱과 게임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할 앱을 찾을때는 위와 같은 7가지의 요소를 리스트화 하여 체크한다고 해요.

    하나씩 간단히 살펴보시죠.

     

     - UI design: 다른 앱과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UI가 좋습니다.

     - User experience: 사용성이 좋은 즉, UX적인 관점에서 바라봤을때 사용성 경험이 좋은 앱이여야 합니다.

     - Innovation: 앱의 기능 및 비지니스 모델이 다른 앱들과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앱이면 좋습니다.

     - Uniqueness: 위와 동일하게 독창적인 앱이면 좋습니다.

     - Accessibility: 애플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인 접근성이 잘 고려되면 좋습니다.

     - Localization: 지역화가 잘 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즉, Start를 한국어로 지역화 했을때 "시작하기"가 나와야지 엉뚱한 "돌아가기"로 지역화가 되어 있다면 낭패입니다.

     - App Store product page: 여태 이전 세션들에서 설명한 앱 스토어 제품 페이지를 잘 설정하고 활용하면 좋습니다.

     

    위 요소들을 가지고 추천 앱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Search

    검색 탭에서 검색을 통한 노출을 안내해주는 주제입니다.

    검색 결과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검색의 용이성을 위해 아이콘 / 앱 / 이름 / 메타 데이터를 조정해야합니다.

    프로모션 시기 등 인 앱 이벤트를 잘 활용한다면 검색 노출 순위가 높아집니다.

    무엇보다 키워드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검색 결과 최적화를 통해 검색 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Referral

    추천이라는 의미의 주제입니다.

    유입을 통해 제품 페이지로 랜딩 시키기 위한 하나의 마케팅 수단입니다.

    위의 기능은 Safari Smart App Banners라고 합니다.

    즉, 링크를 타고 해당 앱이 존재하는 앱 스토어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는 앱 바이너리와 상관없이 앱 스토어 제품 페이지를 심사에 제출 할 수 있습니다.

    Apple Search Ads와 연계되죠.

     

    App Analytics

    앱 스토어의 활동 실적 및 마케팅 관련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며 여러 지표와 마케팅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Search Ads

    검색 광고라고 보면 되는 주제입니다.

    앱 스토어 방문자중 70% 정도가 검색을 통해 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두가지 앱 스토어 프리미어 광고 영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검색어를 입력했을때 광고를 통해 해당 앱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아래 화면과 같이 검색어 입력이 없더라도 제안 탭에 해당 앱을 광고할 수 있습니다.

    이 광고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기에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금액 비중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입찰가 등 많은것을 제공한다고 하며 키워드 광고인만큼 원하는 키워드를 직접 선별하고 선택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건 Search Ads 페이지에서 광고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유저의 검색어를 광고중인 앱과 매칭시키기 위해 아직도 해당 알고리즘을 계속 진화시키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균 50% 이상의 높은 Tap to Download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제 대망의 마지막 세션인 TestFlight로 넘어가보시죠🙌

     

    TestFlight 시작하기

    TestFlight Overview

    전체적인 테스트플라이트에 대해 기본적으로 어떤것인지 소개하는 주제입니다.

    고품질 앱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소개합니다.

    테스트플라이트는 배포까지 해본 개발자라면 아주 익숙한 기능 및 페이지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테스팅 툴을 제공해주죠.

    자신의 앱에 대해 심사 및 배포 전 테스트플라이트를 사용해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구조로 테스트플라이트의 전반적인 과정이 이뤄진다고 보면 됩니다.

    앱 테스트 빌드를 업로드 시키고 테스터를 추가하고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심사하고 배포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앱이 출시되는것입니다🙌

     

    Using TestFlight

    위에서 테스트플라이트가 어떤것인지 소개를 봤으면 이번에는 실제로 사용해보는 주제입니다.

    앱 빌드 업로드 과정을 소개해볼께요.

    Xcode에서 아카이빙으로 테스트플라이트에 업로드 하기 위해서 액션들을 소개합니다.

    자잘한것 빼고 크게 3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1. 배포 채널은 앱 스토어 커넥트 선택

    추가로 Ad Hoc는 특정 선택한 디바이스에서만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계정당 최대 100개 기기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Enterprise는 In-House 방식이라고도 하는데 기기 대수는 상관없습니다.

    링크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게 하는 형식이죠.

    두 방법 모두 앱 스토어에서 받는것이 아닌 방식으로 대부분 사내 앱에 많이 사용됩니다.

     

    2. 빌드 버전 / 넘버링 체크

    누락 및 중복되지 않도록 해당 앱의 빌드 버전과 넘버를 체크해야 하죠.

     

    3. 사이닝 / 버전 관리 체크

    2번 항목과 마찬가지로 사이닝은 정상적인지 등을 체크해야 합니다.

     

    Test Details를 통해 테스터에게 어떤 테스트를 요구할 지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테스터 추가하는 방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스터는 Internal Tester와 External Tester로 나눠져 있습니다.

     

    Internal Tester

    내부 테스터를 위함으로 주로 회사 동료 및 에이전시 정도 대상이 속하게 됩니다.

    해당 앱 스토어에 등록 되어 있는 계정으로 최대 100명까지이고 디바이스는 최대 30개까지 테스트 설치 가능합니다.

     

    External Tester

    앱 스토어 계정과 무관하며 최대 10,000명까지 초대 가능합니다.

    주로 이메일 초대와 Public link 초대를 할 수 있습니다.

    유의할건 Public link 초대를 통할 경우에는 앱 심사와는 별개로 link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피드백 받기

    테스터들이 테스트를 하다가 앱이 크래쉬 나거나 이상이 있다면 피드백을 제출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능중 하나는 스크린샷을 통해서도 베타 피드백 공유 항목을 통해 전달이 가능합니다.

    외부 테스터로부터도 객관적인 피드백이 필요하기에 중요한 과정입니다.

     

    Xcode Cloud

    시간당 과금이 되지만 앱 배포 및 자동화 등 병렬적으로 가능한 좋은 기능을 애플이 최근 더 디벨롭 시켜 밀고 있는것 같아요.

    테스트플라이트 워크 플로우를 자동화 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 CI/CD 기능을 해주죠.

    그런데 과금이 되고.. 아직 완전하진 않은것 같아 사용은 안해봤네요🥲

     

    마무리

    애플 한국 세션이 이렇게 열리는걸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마케팅을 위한 내용이 많아 실망이였습니다.

    기대했던건 앱 스토어 커넥트 오픈 API를 까보면서 개발자가 나와 사용을 설명하고 뭐 그런 내용을 기대하긴 했어서..

    그래도 한번 아는거 되짚고 모르던거 체크하고 하기에 좋은 세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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