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ty Observers (willSet, didSet)

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휴를 맞이하여 Swift 기초를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Property Observers의 willSet과 didSet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톺아보겠습니다 🙋🏻

 

Swift는 객체지향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장점 모두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죠.

여기서 Property Observers는 Swift의 기능 중 하나로 프로퍼티의 값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그에 반응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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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y Observers?

우선 Property Observers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Property Observers는 프로퍼티의 값이 변경될 때 호출되는 특별한 메서드에요.

 

Swift에선 두가지 Property Observers를 제공해줍니다.

우리가 알아볼것이죠.

 

1️⃣ willSet - 값이 저장되기 직전에 호출

2️⃣ didSet - 값이 저장된 직후에 호출

 

그럼 이 두가지 옵션의 차이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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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Set vs did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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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Set

willSet은 새로운 값이 설정되기 직전에 호출됩니다.

이때 새로운 값은 기본적으로 newValue라는 파라미터로 접근할 수 있으며, 아래 예시처럼 커스텀 파라미터 이름을 지정할 수도 있어요.

 

var counter: Int = 0 {
    willSet(newValue) {
        print("\(counter)에서 \(newValue) 로 변경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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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Set

didSet은 반면 새로운 값이 설정된 직후에 호출됩니다.

이전 값은 oldValue라는 파라미터로 접근할 수 있으며, willSet과 마찬가지로 커스텀 파라미터 이름을 지정할 수 있죠.

 

var counter: Int = 0 {
    didSet(oldValue) {
        print("\(oldValue)에서 \(counter)로 변경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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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erty Observers 공식문서 살펴보기

Swift 공식 문서에서는 Property Observers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어요 🙋🏻

 

"Property observers observe and respond to changes in a property's value.
Property observers are called every time a property's value is set, even if the new value is the same as the property's current value."

 

즉 Property Observers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고 말합니다.

 

1️⃣ 값의 변경을 관찰하고 응답

2️⃣ 새로운 값이 현재 값과 동일하더라도 호출

3️⃣ 저장 프로퍼티와 오버라이딩된 연산 프로퍼티에 추가할 수 있음

 

그럼 실제 사용 사례를 한번 만들어서 쉽게 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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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하기

class ShoppingCart {
    var itemCount: Int = 0 {
        willSet {
            if newValue > 10 {
                print("대량 주문 할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
        }
        didSet {
            updateBadgeCount()
            if itemCount > oldValue {
                animateCartIcon()
            }
            calculateTotalPrice()
        }
    }
    
    private func updateBadgeCount() {
        // 장바구니 배지 업데이트
    }
    
    private func animateCartIcon() {
        // 장바구니 아이콘 애니메이션
    }
    
    private func calculateTotalPrice() {
        // 총 가격 계산
    }
}

 

예시로 쇼핑 카드 객체를 만들었어요.

willSet을 보면 itemCount가 10이 넘게 담기려고 변경되기전에 대량 주문 할일이 적용될 예정입니다!를 노출시킬 수 있죠.

didSet은 실제 변경 후에 장바구니 배지나 아이콘 애니메이션, 가격 등의 계산을 해주는 후속 처리를 도와주죠.

 

이런식으로 두가지의 옵션을 달리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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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제한사항

주의할 점과 제한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지연 저장 프로퍼티 (lazy stored properties)에는 Property Observers를 추가할 수 없음

2️⃣ Property Observers내에서 같은 프로퍼티의 값을 변경하면 무한 루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class Warning {
    var dangerLevel: Int = 0 {
        didSet {
            // 위험! 무한 루프 발생 가능
            dangerLevel = 5 //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
    }
}

3️⃣ willSet과 didSet은 초기화 중에는 호출되지 않음

 

이렇게 알아봤는데 아주 간단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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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Property Observers는 Swift에서 상태 관리를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willSet과 didSet을 적절히 활용하면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죠.

특히, UI 업데이트, 데이터 동기화, 유효성 검사 등의 로직에서 편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Property Observers를 사용할 때는 항상 성능과 부작용을 고려해야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적절히 사용해야 됩니다.

오히려 과도한 사용은 코드의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디버깅을 어렵게 만들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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