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ication Life Cycle
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iOS에서의 앱 생명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파생되어 AppDelegate와 SceneDelegate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죠!
1. Application Life Cycle
: iOS에서의 앱 생명주기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볼 수 있습니다.
1) 사용자 앱 아이콘 터치 실행
2) main() 메서드 실행 (AppDelegate 파일)
3) UIApplicationMain 메서드 호출 실행 (앱 생명주기 단계 시작 메서드)
4) UIApplication 객체 인스턴스 생성 (앱 로딩 프로세스)
5) nib / Info.plist 파일에서 부가 데이터들을 Read & Load
6) AppDelegate 객체 인스턴스 생성 > App 객체 인스턴스 연결 및 런루프 생성
7) App 객체 인스턴스 > AppDelegate 객체 인스턴스에 application:didFinishLaunchingWithOptions: 메서드 전달
8) 앱 실행
-. @main
: 앱의 생명주기의 처음의 스타트를 끊는 메서드
: 스위프트 5.3 버전부터 아래와 같이 기존 @UIApplicationMain에서 @main으로 바뀌었다.
: 해당 어노테이션을 지우면 직접 main 함수를 구현하여 앱 실행 메서드를 생성할 수 있다.
-. 앱의 5가지 상태
1) Not Running: 종료되어있고 실행되지 않은 초기 상태
2) Inactive: 실행되었지만 사용자의 동작을 받을 수 없는 상태
-. 알림창을 내렸을때
-. 앱 스위칭 할때
-. 시스템 알림을 받을때
3) Active: 앱이 활성화되어 실행되는 상태
4) Background: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상태
5) Suspended: 백그라운드에서 정지된 상태
-. Inactive와 Active 상태는 Foreground에서 작동한다.
-. Scene 기반 라이프 싸이클
-. 점선: 시스템(운영체제)가 관리하는 동작
-. 실선: 사용자의 액션(이벤트)에 의한 동작
2. AppDelegate
: App이 해야할 일을 대신 구현해주는 Delegate를 의미한다.
-. 역할
1) Process LifeCycle
2) Session LifeCycle
: Scene과 세션을 연결하여 Scene 인스턴스를 관리한다. (Scene 설정)
3) 앱의 데이터 구조를 초기화
4) 앱의 EntryPoint(진입점)을 제공
5) 앱 이벤트 컨트롤 (알림 등)
-. 메서드
1) application:willFinishLaunchingWithOptions: // 앱 실행 시 호출
2) application:didFinishLaunchingWithOptions: // 앱 실행 직후 호출
3) applicationWillTerminate: // 앱 종료 시 호출
3. SceneDelegate
: iOS13 버전 이후 생겨난 Delegate 파일로 하나의 앱에 여러 Scene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AppDelegate의 UI LifeCycle의 기능을 분리시킨것으로 UI의 상태변화를 알 수 있는 역할을 한다.
: iPad의 멀티윈도우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생겨났다.
-. 역할
: UI의 생명주기 관리
-. 메서드
1) EnteredForeground
: 앱이 Foreground / Background로 될 때 처리해야할 일
-. applicationWillEnterForeground: // 앱이 Acitive 상태가 될 예정일때 호출
-. applicationDidEnterBackground: // 앱이 백그라운드로 전환된 후 호출
2) Became Active
: 앱이 Active / Inactive 될 때 처리해야할 일
-. applicationWillResignActive // 앱이 Inactive 상태 전환될 예정일때 호출
-. applicationDidBecomeActive: // 앱이 Active 상태 전환된 후 호출
4. iOS 13 버전 이전과 이후
: iOS 13 버전이 되면서 AppDelegate의 UI 생명주기 역할을 SceneDelegate에서 할 수 있도록 따로 분리시켰다.
이전에는 하나의 앱에 하나의 Scene(Window)만 가질 수 있었는데 이후 부터는 하나의 앱에서도 여러 Scene(Window)를 지원하게 됐다.
-. 멀티윈도우와 멀티태스킹의 차이
1) 멀티윈도우: 하나의 앱을 여러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iPad에서 사파리 앱을 여러개 켜서 사용하는것과 같은걸 의미한다.
2) 멀티태스킹: 여러개의 앱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실행하는걸 의미한다. 쉽게 생각해서 아이폰에서도 카톡을 하면서 유투브를 보는 PIP(PictureInPicture)의 기능을 생각할 수 있다.
!! 현재까지 멀티윈도우 기능은 아이폰에서는 되지 않고있다. 카플레이와 같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지원의 경우는 하나의 앱을 여러 UI로 구현하는것이지 멀티윈도우 기능이 아니다.
위와 같이 프로젝트 General 설정에서 iPad를 체크 해제하면 멀티윈도우 지원 체크 항목이 사라지는걸 볼 수 있다.
-. 의문점?? 그럼 왜 iOS 아이폰 환경에서는 SceneDelegate를 사용하지도 않을것 같은데 파일이 생성되게 해놨을까?
프로젝트 파일 생성 시 iPad 개발여부를 체크해서 아이폰에만 배포할 경우에는 SceneDelegate 대신 이전과 같은
AppDelegate에서 모든걸 처리하게하면 안되는것인가? 그렇게된다면 iOS 13 버전 이전과 이후로 업데이트 하지 않은 기기에 대해 앱 지원도 동일하게 될것같은데 번거롭게 한 느낌이였다.
이 의문점에 생각을 해봤는데 굳이 번거롭게 그렇게 나눌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추후 아이폰에서도 충분히 멀티윈도우를 지원할 수 있으며 SceneDelegate로 역할을 이전하여 분리시켜놔서 실제로 멀티윈도우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문제될게 없다.
만약 Deployment Target이 iOS 13 이전이라면 간단하게 몇가지를 바꿔줌으로 이전과 같이 Xcode를 구성할 수 있음으로
전혀 문제될 소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 Deployment Target이 iOS 13 이전일 경우
1) SceneDelegate.swift 파일 삭제
2) AppDelegate의 UISceneSession 메서드 2개 삭제
(application(_:configurationForConnecting:options:)과 application(_: didDiscardSceneSessions:))
3) window 프로퍼티 AppDelegate로 이관
4) Info.plist에서 Scene 관련 Application Scene Manifest 삭제
혹은 SceneDeleate파일을 삭제하지않고 iOS 13 이후 버전은 그대로 구동되고 iOS 13 이전 버전은 기존방식으로 구동되게 할때는
@available(iOS 13.0, *) 을 메서드와 클래스에 붙여주면된다.
-> AppDelegate
-> SceneDelegate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D
[참고자료]
https://lena-chamna.netlify.app/post/appdelegate_and_scenedelegate/#AppDelegate와-SceneDelegate
https://jinshine.github.io/2018/05/28/iOS/앱의%20생명주기(App%20Life%20Cycle)와%20앱의%20구조(App%20Structure)/
http://monibu1548.github.io/2018/08/28/appdelegate/